2024년 10월 9일의 사진이다. 이 때가 아마 계엄이 선포되고 난 후로 기억한다.그래서 이때 안국역 일대가 아주 난리였었던걸로 기억한다. 친구를 만나 안국역에서 있었는데 안국역이 너무 복잡한거다. 이렇게 행사도 하고 있었고...한쪽에서는 시위를 한다고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들이 피켓들고 "탄핵반대" 행진을 하고 계셨다.그러면서 지나가면서 하시는 말씀이 젊은 사람들도 같이 참여해줬으면 하는데 안타깝다고 하셨던 말이 생각났다.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카페를 가기 위해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만난 집회 현장;; 경찰 분들도 고생하고 계셨다...; 정신없는 거리를 지나 드디어 도착한 카페! 위에껀 친구가 주문한 레몬티와 티라미수 위에껀 내가 주문한 크림라떼와 두바이 초콜릿바..맛은 그럭저럭 이었던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