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하루도, 글로 남기면 특별해진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쳐 지나간 감정, 평범한 풍경, 작은 대화 하나까지 글로 기록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나만의 이야기가 된다. 오늘의 흔한 장면들이 내일의 특별한 기억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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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2

학원 끝나고 잠시 들른 "어린이대공원",서의 짧은 출사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을 갔다.오늘은 수요일이라 원래 교회를 가는 날인데, 오후 3시 예배를 가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학원에서 교회까지 거리가 멀어서 3시 예배를 포기하고 저녁 7시 예배로 가기로 했다.그 사이 시간이 남아서 어떻게 하면 일단, 모란역으로 갈 수 있을까 검색하다가 일단 아는 동네인 어린이대공원역이 보이길래 721번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갔다.어린이대공원역에서 422번을 타면 모란역 6,7번 출구까지 한번에 쭉 갈 수가 있어서, 겸사겸사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간 것이다.지하철도 있었지만, 지하철 계단이 너무 싫어서 그냥 여행한다 생각하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갔다.한참을 달려 도착한 구의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경기도로 이사오기전 35살까지 구의동 토박이로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서 살았었는데...

[서울여행/익선동/종로]행복하고 좋았지만, 너무 더웠던 서울여행~

오랜만에 서울 여행을 했다.학원이 종로 2가 근처여서 종로 2가 서부터 회현역까지 쭈우욱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총 9 천보 걸었다;날도 더운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그냥 언제나 처럼 하염없이 걸은 거 같다.쨌든, 내가 가려고 했던 카페를 가기 전에 먼저 밥을 먹기 전에 쭈욱 걷다가 눈에 띈 식당에 들어갔다.간판은 허름해 보였지만, 안을 들여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끌려들어 간 거 같다;; (물론 호객행위는 하지 않았지만;;)더웠던지라 이끌려서 들어간 곳이 냉면집이었다 ㅋㅋㅋ 물론 냉면만 팔지는 않았지만 모든 멘에 숯불고기를 준다고 쓰여있어서 들어갔던 거 같다. 먼저 이렇게 고기가 나왔다.고기는 우리가 아는 흔한 숯불고기 였다.그리고 조금 있으니 냉면이 나왔는데, 나는 물냉을 주문했..

여행 사진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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