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여행을 했다.학원이 종로 2가 근처여서 종로 2가 서부터 회현역까지 쭈우욱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총 9 천보 걸었다;날도 더운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그냥 언제나 처럼 하염없이 걸은 거 같다.쨌든, 내가 가려고 했던 카페를 가기 전에 먼저 밥을 먹기 전에 쭈욱 걷다가 눈에 띈 식당에 들어갔다.간판은 허름해 보였지만, 안을 들여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끌려들어 간 거 같다;; (물론 호객행위는 하지 않았지만;;)더웠던지라 이끌려서 들어간 곳이 냉면집이었다 ㅋㅋㅋ 물론 냉면만 팔지는 않았지만 모든 멘에 숯불고기를 준다고 쓰여있어서 들어갔던 거 같다. 먼저 이렇게 고기가 나왔다.고기는 우리가 아는 흔한 숯불고기 였다.그리고 조금 있으니 냉면이 나왔는데, 나는 물냉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