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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맛집/종로맛집] 종로타워 지하 2층, ‘미도인’에서 여유로운 점심 한 끼

YUNCHAE 2025. 6.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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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점심 약속이었어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기고 해서 먼저 식사할 곳을 폭풍 검색해서 찾은 곳이었다. 원래 이날 후보지로는 "살롱순라", "라 스위스 서촌" 둘 중 한 군데를 가려고 했는데, 뭔가 마음에 끌리지 않아 계속 검색하다 찾게 된 곳이 종각에 위치한 "미도인" 이었다. 

 

미도인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미도인 종로점의 주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있다. 종로서적에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또는 3-1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약 50m 거리에 종로타워가 있습니다. 종로타워 지하 2층으로 오시면 미도인 종로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 종로타워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지하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매장에서 결제 시 1시간 30분 무료등록 해 가능합니다
**도보**
종각역 보신각 인근 종로타워 빌딩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보 이용 시 보신각에서 종로타워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미도인에서 직접 올린 내용을 가져왔다.

우리는 오후 1시 40분쯤 도착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미도인"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9:5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15:20분~17:00
라스트오더 19:50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오더 시간은 위와 같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블로거 라면 무조건 찍는 간판 사진~~ "미도인"은 종로서적에서 정말 가까워서 찾가기 쉽다.

 

입구에 있었던 추천 메뉴들~

들어가니 사장님이 너무나 친천하게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미도인"의 상징처럼 보였던 벚꽃 조화

 

주문은 자리에 있는 미니 키오스크로 하고, 계산다고 바로 가능하다.

나는 이날 너무 더웠어가지고, 맥주를 하나 주문 주문했었는데, 다행히 너무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먼저 주문했던 생맥주가 나왔다. 사장님이 주시고 가시면서 "맥주가 싱싱(?)해서 맛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바람처럼 사라지셨다 ㄷ ㄷ ㄷ.... 우리는 빵 터지고, 더운 날씨에 벌컥벌컥 마시니 역시나 "싱싱(?)" 해서 맛있었다~

 

초첨이 사라졌지만 ;;; 내가 주문했었던 "토마토샐러드" 가격은 7,000원 이었다~ 

토마토 샐러드에 소고기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이 가격에 샐러가 7,000원이라니 ,,,

정말 말 그대로 해자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가격만 싸고 맛이 없으면 "그럼 그렇지~" 라고 했을텐데, 가격에 비해 맛도 있었고, 야채도 싱싱해서 맛있었다~

 

그 뒤를 이어 나와 주신 "장어덮밥" ! 미도인은 스테이크도 맛있는데 "장어덮밥"이 시그니처 메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영수증을 보니 "장어덮밥"을 일본식으로 부르면 "히츠마부시"라고 하나보다~ "토마토샐러드도" 마리네이드토마토사라다라는 정식 명이 있었다. 장어덮밥 가격은 26,800원 정도로 정말 좋았다.

 

생각보다 정말 컸던 장어덮밥~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다. 

 

정식 쟁반에 같이 올려져 있었던 "하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방법 4가지~

정말 정말 맛있었던 장어덮밥 이었다. 조만간 엄마 모시고 한번 더 가서 스테이크 정식과 함께 같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건 친구가 주문했던 "등심 스테이크" 정식~

 

아래부터는 "하츠마부시 정식"에 같이 포함된 반찬들이다~

 

나는 단지 내 일상을 기록하려고 사진을 찍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사장님이 조용히 다가오시며, 카메라가 좋아보인다며 예쁘게 찍어주시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같이 올려달라고 하시며, 서비스를 드릴껀데 맥주 한잔하고 음료수 한 잔 중 어떤거 드릴까요? 해서 친구를 위해 "콜라"라고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해서 주신 "펩시콜라"~~~

배가 엄청 고팠었던지라, 정말 감탄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미도인" 장어덮밥과 등심스테이크 정식

조만간 엄마랑 같이가서 먹고 주변 구경하면서 다녀야지 ㅎㅎㅎ 

오랜만에 맛집을 발견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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